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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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성과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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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재원)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부 2019년 종합평가에서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등급의 점수를 받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전경 @ 사천시 제공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전경 @ 사천시 제공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에 한번 전국 471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관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기준 및 안전 등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현장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사천시 2곳의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종합평가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사업과 운영, 시설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직원 확보 수준에서는 2곳 시설 모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인력 부족이 활동현장에서 청소년 안전문제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데, 앞으로 사천시와 사천시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적정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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