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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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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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RISE 전략산업과 연계한 일머리 있는 청년 인재 양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3일 오전 9시,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조용환)와 경남 RISE 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공유ㆍ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23일 오전 9시,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와 경남 RISE 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공유ㆍ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ISE 전략산업(방위산업)과 연계한 일머리 있는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율 제고 등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남 RISE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머리 있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청년인재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교수 일머리러닝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학생 일머리사관학교 등 공동 참여 및 운영, 청년인재 양성 관련 보유 인프라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한국과학기술고 조용환 교장은 “경남 RISE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우리 학생들이 뚜렷한 진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통해 선생님은 일머리러닝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으로 학습코칭의 전문성을, 학생은 일머리사관학교를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써 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2023년부터 방위사업청 주관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경남 RISE 전략산업 분야인 방위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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