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정용삼)은 6월 환경의 달 맞이 환경보호 캠페인을 경전철 역사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친환경 교통수단 경전철 이용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 대기를 맑게 함을 알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경전철 이용고객에게 다회용 컵 (텀블러)을 주요 9개 역사(사상, 공항, 대저, 김해대학, 인제대, 부원, 봉황, 수로왕릉, 가야대역)에서 지급했다.

부산김해경전철 21개 역사에는 환경보호 의식 확산 플랜카드를 계속해서 게시할 예정이며, 역무처에서는 동시간대 부정승차 계도 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정용삼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 캠페인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환경보호 의식 확산에 앞장 서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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