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식습관 체험 교육 ‘튼튼요리놀이’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등록 시설에 재원 중인 영유아 가족 30명은 배누리교육농장에서 빵 만들기, 블루베리 따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기회 제공으로 교육 만족도를 상승시킴과 더불어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홍보 효과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닭, 블루베리,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직접 만들고, 수확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영 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역의 교육장을 활용한 편식 예방 특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환경과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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