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부부 10쌍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힐링한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8일 ~ 7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창원시 거주 부부 총 20쌍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2회와 함께 요리꾸러미, 셀프 가족사진 촬영 등 부부간 힐링의 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격검사를 통한 이해, 감정코칭 부부 대화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부부교육은 여순화(P&I교육코칭연구소) 소장님이 스트레스 해소법 및 긍정적 사고, 대화법, 1:1 부부코칭 등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부부간 다름을 인정하고 깊은 이해 및 소통의 장이 됐다.

이 과정에 참여한 부부는 “서로 다투는 일이 잦아져서 참여하였는데 성격검사를 통해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나아가 배우자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요리꾸러미를 계기로 서로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힐링이 됐다.”며 “앞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보고 긍정적 대화법을 하자고 약속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9일, 아버지 부모교육, 7월 2일에 아버지-자녀 소통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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