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법계사 인근 발목 골절 환자, 산림청헬기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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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법계사 인근 발목 골절 환자, 산림청헬기로 구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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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류봉수)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경 경남 산청군 지리산 법계사 인근에서 발목 골절환자 A씨(38ㆍ女)를 산림청 구조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호이스트 구조
호이스트 구조

산행 중 발목을 접질려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골절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산림청 구조헬기(KA-32)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해 항공 구조용 들것으로 안전하게 구조 후 경상대학병원 앞 수변공원 패드에 착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류봉수 소장은 “최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 및 부상자가 자주 발생한다. 산행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살피고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사고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헬기 이송중 환자 상태 확인
헬기 이송중 환자 상태 확인
119구급대원 인계
119구급대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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