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임창목 역학조사관 초빙, 감염병 위기ㆍ대응 모의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오늘 16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담당자) 96명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ㆍ대응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톡톡 유프리즘을 통한 온라인 화상연수를 실시한 2021년과는 달리, 올해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평상시, 유행시, 신종감염병 유입을 가상한 도상훈련모형을 통한 대면 역할극 형태로 진행한다.
이날 연수는 대면연수가 가능해진 위드코로나 시기에 걸맞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와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를 주제로 경상남도청 임창목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한 후, 조별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학생건강과 안형준 과장은 “학교 내 코로나19 유입차단 및 예방활동으로 애쓰시는 보건담당교사와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감염으로부터 학교보건이 가지는 역할이 중대하므로,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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