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복지ㆍ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24일, 사천초등학교 후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굣길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로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안내, 디지털 성범죄 OX 퀴즈,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월 1회 경남 도내 학교와 연계해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ㆍ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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