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지난 25일 오후 6시 21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심근경색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P-81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A씨(85세ㆍ남ㆍ사량도 거주)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좌측어깨 통증을 호소 사량보건지소를 방문했고, 심근경색(BP 측정결과 190/105)이 의심된다는 보건지소장이 응급환자 이송을 사천해경에 요청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에 태운 후 오후 6시59분경 맥전포항 도착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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