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향저격, 책을 진단해드립니다’와 ‘중도와 비밀의 방’ 등 운영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박기룡)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본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2022학년도 중앙도서관 Disco-Festa’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경남대 교육혁신본부에서 마련한 ‘2022학도 Disco-Festa’에 참여한 중앙도서관은 ‘취향저격, 책을 진단해드립니다’와 ‘중도와 비밀의 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선 ‘취향저격, 책을 진단해드립니다’는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MBTI를 기반으로 하는 심리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중도와 비밀의 방’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에 새롭게 신설된 신규 공간과 더불어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북한특수자료실’ 등을 학생에게 공개하고, 공간을 방문한 학생에게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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