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공익형직불제(마을) 사업 추진요령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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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공익형직불제(마을) 사업 추진요령 설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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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심천‧원천‧봉화‧남구‧정포‧당저1)마을에서 공익실천 프로그램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경남공익형직불제(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이장 및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 담당부서 오동마을 방문 현장 애로사항 청취

지난 5월 3일, 경남도 관계부서에서 지난해 경남공익형직불제 사업을 추진한 오동, 동대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이장과의 대화에서 정산방법이 가장 어려웠다는 고충을 접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사업추진 목적, 방법, 정산요령 등 마을 이장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남공익형직불제(마을) 사업은 농촌지역의 공익실천 프로그램 협약 체결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환경보전, 농촌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및 복구 등 공익설천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는 심천, 원천, 봉화, 남구, 정포, 당저1리 6개 마을에 총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을당 3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올해는 남해 방문의 해로 관광객이 남해군을 많이 찾아오는 만큼 마을 환경보전 및 경관조성 등 공익실천 프로그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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