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해비치 어선어업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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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해비치 어선어업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쌀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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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창선면 해비치 어선어업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17일, 발족식을 마치고 창선면에 쌀 15포대를 기탁했다.

적량마을 ‘해비치 어선어업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자율적으로 지속가능한 어업자원관리체제를 구축하고자 모인 단체로 현재 6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도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창선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창선면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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