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지역특화작목 백도라지 50만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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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 지역특화작목 백도라지 50만주 분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4.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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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고성군 특화작목단지에 백도라지 분양과 재배관리법 교육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지난 26일, 경남도의 백도라지 특화작목단지로 선정된 산청군과 고성군 2개 지역에 백도라지(장백) 플러그 묘를 50만주 분양하고 분양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도라지 재배법과 토양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022 백도라지 분양(백도라지 플러그묘)
2022 백도라지 분양(백도라지 플러그묘)

경상남도는 2024년까지 3년간 150만주의 우량 백도라지 플러그 묘를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육묘, 공급해 백도라지 거점단지화로 2개 지역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분양농가는 약용작물 경력이 10~20여년 이상으로 재배에 대한 노하우와 경남 백도라지를 가공·이용해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 납품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소득을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높았다.

농업기술원 이흥수 약용자원연구소장은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남농업기술원이 서로 연계해 사후 농가 관리 및 컨설팅, 현장평가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통해 경남이 백도라지 재배 메카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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