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 ‘제10회 함안군수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함안군탁구협회(회장 이추숙) 주최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함안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을 확산시키고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탁구동호인과 임원 등 총 150여 개 단체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개인·단체전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16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탁구동호인 모두가 화합을 기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탁구 발전의 계기가 되고 경기에서는 스포츠정신으로 모두가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연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