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는 6일부터 비전홀에서 주간1년 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인성 특강 릴레이가 시작됐다.
첫 스타트는 하정미 학장의 DX시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다음 특강은 진주폴리텍대학 출신 기업체 대표님 토크콘서트, 인문학 강좌, 스타업 대표 초청특강 등으로 매월 릴레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하정미 학장의 특강은 'DX시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DX시대의 이해, 기업 적용 사례, 주전공과 융합기술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남겼다.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시작으로 자동화시스템과, 광고디자인과, 산업설비과, 스마트 전기과 5개학과 재학생 대상 5차례에 걸쳐 학장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DX(Digital Transformation)은 제4차 산업혁명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와 혁신을 준비하는 것으로 선택이 아닌 생존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진주폴리텍에서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학과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AI관련 교과를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AI분야 전문가초청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우리지역에서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해 국비 10억의 예산으로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축이 지금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AI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스마트전기과에 15억의 예산 투입으로 학과 개편을 성공적으로 한 바 있다. 39세 미만의 대졸 미취업자는 스마트전기, AI소프트웨어 두가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올 하반기 학생모집 시기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진주폴리텍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취업교육프로그램도 수시로 개설되고 있다. 중장비운전, 디자인&전산회계 과정은 지금 모집 중이며,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전화(055-760-2209)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