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요양시설 코로나19 추가(4차) 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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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요양시설 코로나19 추가(4차) 접종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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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요양시설 18개소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추가(4차) 접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청 전경

대상자는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질병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3차 접종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 4차 접종 희망자는 3차 접종 백신과 가급적 동일한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게 된다.

사천시는 기저질환 등 면역저하자와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추가(4차) 방문접종을 적극 홍보해 중증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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