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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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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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3일,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기구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의령군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이번 점검은 재해위험지역정비 사업장인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월현지구, 성비지구), 배수장 정비사업장 2개소(호미배수장, 성당배수장)에서 진행됐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매년 2~4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 홍보·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령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동행한 이미화 부군수는 “해빙기 중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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