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좌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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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좌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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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확장 및 주차장 조성 등 통행자 편익 제공…3월말 개통 예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가좌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공사 진행 및 안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진주시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도시계획도로로 결정하고 미개설로 인해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가좌대화리네르빌아파트 주변 구간에 23억 원을 투입해 편입부지 보상을 완료한 후 지난해 8월 착공해 오는 3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계획도로 부분 개설로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을 확장하고, 잔여지에는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진주대로 연결부분의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가감속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개양오거리의 극심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개양오거리 구간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구간에 대해서도 편입부지 보상 후 도로확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를 연차적으로 개설하면 시가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며, 사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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