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0건 설계 완료, 8억 9000만원 절감 및 신속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읍면동 소규모 사업 대상 합동설계…빠른 주민불편 해소 기대
- 읍면동 소규모 사업 대상 합동설계…빠른 주민불편 해소 기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2022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2월 10일까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24명의 반원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했다.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인 소규모 사업대상지 480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147억 800만 원에 대한 자체 설계도 마무리했다.
이는 2021년에 비해 사업은 133건, 총 사업비는 51억 4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진주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후 주민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수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신속한 주민불편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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