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수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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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수거 행사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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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순)는 지난 7일, 남면 복지회관 공터에서 1분기 헌옷 수거 행사를 가졌다.

남면 새마을 부녀회 헌옷 수거 행사
남면 새마을 부녀회 헌옷 수거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새마을 남·여 지도자 54명이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옷이 모였다.

26개 마을에서 수거한 옷은 2550kg으로, 재활용업체에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혼자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순 남면부녀회장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사용하지 않는 헌옷을 수거하면서,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도 나누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헌옷 수거로 자원 활용과 함께 혼자계신 어르신 말벗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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