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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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운영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2.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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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확진자 접촉자 전수조사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피검사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안심카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키로 했다.

29일, 교동 밀양종합운동장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 사진 @ 밀양시 제공
29일, 교동 밀양종합운동장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 사진 @ 밀양시 제공

시는 29일,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양종합운동장에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9일, 3월 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한다.

검사는 밀양에서 발생한 제3확진자인 4살 어린이와 접촉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보육교사와 유 증상 원아를 우선 검사하며 검사대상자는 19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는 전수조사를 위해 피검사자가 차량에서 탑승한 채로 검체를 채취하며 주변도 방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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