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금빛 복수초 눈 속에 꽃망울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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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금빛 복수초 눈 속에 꽃망울 터뜨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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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새꽃', '눈새기꽃'을 아시나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갑자기 내린 눈 속에 복수초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입춘 꽃망울 터뜨린 황금빛 복수초
입춘 꽃망울 터뜨린 황금빛 복수초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절 정원에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도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 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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