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2022년 활기찬 영농 기대
상태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2022년 활기찬 영농 기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0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내 18개 시·군 정상추진, 집합·온라인
- 농정과제 및 변화된 농업신기술과 연계해 2만 1천여 명 교육 계획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온라인과 집합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 전경
경남농업기술원 전경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와 분야별 신기술 실용교육을 신속하게 전달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2월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한국농업방송(NBS), 농촌진흥청 이러닝, 정책홍보자료 제공, 온라인 실시간 교육, 동영상,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적용해 200회 1만 708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2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3개 분야의 식량, 채소, 과수 등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해 과수 화상병 방제, 미세먼지 대책, 인권 감수성교육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과 청년농업인육성, 공익직불제 등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방법은 지역별 코로나19 상황 및 방역지침을 고려해 집합교육 또는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군별 추진방법 및 일정이 다소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