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등 발전 3사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용역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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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등 발전 3사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용역 업무협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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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을 비롯한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하 발전3사)은 지난 5일, 석탄화력발전소 주요 협력사와 한전의료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故김용균 특별노동조사위원회’ 권고안을 기초로 한 정부의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 과제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 근로자 보건의료 체계개선 용역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사·협력사·의료기관 간 주요협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앞서 발전 3사는 지난해 12월 29일 한전의료재단과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 운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를 통해 산업보건의는 영흥발전본부 등 8곳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약 9800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건강상담 및 유질환자 추적관리, 작업장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지도·조언, 산업재해 재발방지 및 사후관리, 보건교육 등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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