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친환경골프장, 지난해 내장객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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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친환경골프장, 지난해 내장객 역대 최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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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주변 잔디 보식 등 고객 눈높이 서비스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 친환경골프장은 2021년도 영업마감결과 최다 팀수 및 최다내장객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의령 친환경골프장
의령 친환경골프장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방해요인이 있었음에도 의령친환경골프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이 역대 최대인 1만 3721팀, 5만 114명을 기록했다. 수입에서도 군민할인금액을 포함하면 역대 최고인 23억 6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로 인한 국내 골프 수요증가도 영향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친절한 고객서비스, 시간간격을 이용한 5인경기운영, 혹한기 및 혹서기 대비 9홀 및 2인경기운영, 연중 수시골프장 홍보 등 친환경골프장의 공격적 경영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골프장 관계자는 보고 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환경부가 선정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골프장’으로 인력투입으로 제초작업을 시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골프의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정곡초등학교 및 지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골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령친환경골프장은 2022년에는 코스의 페어웨이 잔디보식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안하게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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