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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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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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가 지난 29일, 대한민국 육군이 주관하는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육군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감사패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감사패

대한민국 육군은 예비군 육성 지원 및 향토방위 태세 완비를 위한 민·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광역시·도에서는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3곳이, 시·군·구에서는 평가대상 144개 지자체 중 남해군을 포함한 7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날 육군 39사단 118여단장 황주봉 대령이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박춘기 부군수와 이주홍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해군은 지역방위핵심자원인 예비군 지원 및 안보교육관 보수 등을 지원해 예비군 훈련여건과 부대 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춘기 남해부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민·관·군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예비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0월~11월 을지태극연습 및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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