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수양ㆍ여수 상록수 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탁
상태바
사천 수양ㆍ여수 상록수 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0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가 사천 수양로타리클럽(회장 임진우)과 여수 상록수로타리클럽(회장 이준선)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천 수양로타리클럽과 여수 상록수로타리클럽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사천 수양로타리클럽과 여수 상록수로타리클럽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영·호남 자매클럽인 두 단체는 지난 10월 31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동으로 모은 백미 10kg 40포(11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격년제로 사천과 여수를 오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사천읍 지역 저소득세대 40세대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주변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임진우 회장과 이준선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