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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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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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제10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3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렸다.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이번 공모전은 ‘진주를 만나다, 진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진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전국단위로 확대해 진행됐다.

진주공예인협회 주관, 진주시·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진주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점이 선정됐다.

진주성의 아름다움을 청화백자 오르골로 잘 표현한 선영훈 씨의 ‘진주성 도자기 오르골’이 대상을 수상했고, 천연염료 및 안료를 사용한 전통 한지에 가죽지갑을 접목한 조현진 씨의 ‘줌치 한지 가죽지갑’이 금상을 수상했다.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시상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위상을 높이고 진주를 기억할 수 있는 출중한 관광기념품이 계속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진주는 우수한 장비를 갖춘 진주목공예전수관과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조성돼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므로 지속가능한 공예 개발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10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리며, 진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단위의 공모전이 열린 예정이다.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제1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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