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도시센터, 지역특성화 기초단위 거점구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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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도시센터, 지역특성화 기초단위 거점구축 사업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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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한예종과 함께하는 융복합 문화예술분야 명사 특강 ‘예술로 산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함께 융복합 문화예술분야 명사 특강 ‘예술로 산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융복합 문화예술분야 명사 특강‘예술로 산책’.
한예종과 함께하는 융복합 문화예술분야 명사 특강‘예술로 산책’.

사업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특성화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시범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을 위한 운영비(인건비-상시인력, 기획자 등, 교육프로그램·워크숍 진행비 등)를 지원해 지역 내 공존하는 관련 주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인프라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문화 역량 형성을 돕는 것이다.

지난 8월, 창원문화도시센터(센터장 황무현)가 주관단체로 선정돼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 등 10여 곳의 주체와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사업(4팀 선정),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아카데미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11월 말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제시 등 결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융복합 문화예술분야 명사 특강은 인문학, 연극, 영상미디어, 무대시각 등 한예종 교수가 강사로 참가하며 오는 5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5강좌로 창원복합문화센터(옛 동남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예술 애호가, 문화예술교육사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창원시는 한예종 K’ARTS EDU와 공동으로 제1회 창원 국제 음악·무용 콩쿠르 및 페스티벌를 열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창의 미래인재를 양성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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