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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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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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내일’ 위한 환경분야 ESG 과제를 실천…내년 2월까지 활동
- 미래 주역의 다양한 시각으로 친환경 아이디어 제안…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슈 발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한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BAT로스만스가 20일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BAT로스만스가 20일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는 BAT로스만스가 새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제시하는 환경분야 ESG캠페인이다.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와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선발된 10명 홍보대사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미래 세대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MZ세대인 이번 홍보대사들은 그들이 익숙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 이후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홍보대사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된 친환경 아이디어는 추후 기업 ESG 활동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이사는 “‘더 좋은 내일 친환경 홍보대사’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와 함께 BAT로스만스가 추구하는 ‘더 좋은 내일’을 위해 한걸음 나가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BAT로스만스는 앞으로도 ‘더 좋은 내일’을 위해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오는 연말에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담배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전자담배 기기 유통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친환경 사업 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며 50개국 이상의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로스만스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최초 설립한 이래, 주력 담배 브랜드인 ‘던힐(Dunhill)’과 ‘켄트(KENT)’를 판매하고 있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글로벌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BAT로스만스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담배회사로는 최초로 2002년 경남 사천에 생산시설을 설립했으며, BAT그룹 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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