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33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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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3386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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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지역확진자의 접촉자 6명
- 감염경로 불명자 2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3386명으로 늘어났다.

안경원 창원 제1부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경원 창원 제1부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오후 1시 이후 8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감염경로 불명자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3375ㆍ3376번 2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3377~3382번 6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3377번은 의료기관 방문 중에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창원3382번은 창원3377번의 동거가족이다.

창원3378ㆍ3379번은 각각 동거가족, 기업체 직원과 접촉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창원3380ㆍ3381번은 진해구 소재 기업체 외국인노동자로, 각각 동거인과 접촉으로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에는 21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 3386명, 완치 3311명, 입원 치료 중 68명, 사망 7명, 자가격리자 7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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