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 2021년 하반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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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 2021년 하반기 간담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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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활동실적 보고 및 하반기 활동 추진계획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9일, 남해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연합대장 및 읍‧면 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 2021년 하반기 간담회
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 2021년 하반기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상반기 운영실적 및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가을 농번기에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야생진드기, 벌 쏘임 등의 사고에 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및 국도 3호선 확장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더욱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학습한 교육 등을 토대로 민방위 활동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기동대장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정애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대장은 “남해군민의 생활·안전 예방활동에 힘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상반기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골목길 안심소화기 설치현장점검 등 주민의 생활과 안전에 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읍·면 민방위 창고 점검 및 각종 안전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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