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MCA, 반성중학교 상호 협력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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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YMCA, 반성중학교 상호 협력 협약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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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 행복한 성인으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와 반성중학교(학교장 하만흥)는 27일 오후 2시, 반성중학교 교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프로그램 및 인성교육을 통한 폭넓은 교육과 활동을 위해 진주YMCA와 반성중학교 의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를 위해 상호협약을 계획했다.

이 자리에서 지종근 사무총장은 “청소년은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YMCA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가치를 깨우고, 자신의 비젼과 감정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하만흥 교장 선생님은 “진주YMCA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 민주시민, 자유학기 교육 등 YMCA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들이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2학기부터 직업체험과 리더십 교육, 민주시민교육, 대학생들과의 멘토 활동 통해 다양한 진로의 방향을 고민하고 나의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해보는 등 소행성(청소년이 행복한 성인으로) 교육활동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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