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딩 수업으로 디지털 능력에 날개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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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딩 수업으로 디지털 능력에 날개 달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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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코딩교육 체험 기회 제공으로 사고력 함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컴퓨팅 시스템 활용능력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코딩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에게 코딩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컴퓨터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창원시는 전자악기 피아노와 드럼을 만들어 컴퓨터에 연결해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본인이 만든 전자악기에서 악기 소리가 나는 것에 신기해 했으며, 다음에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코딩수업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코딩 교육을 재진행하는 등 아동들이 관심을 가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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