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군수, 의령 9남매 다둥이 가정 방문
상태바
오태완 군수, 의령 9남매 다둥이 가정 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6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5일, 오태완 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일을 맞이한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백일을 축하하고 자녀 육아와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가 방문한 가정은 박성용·이계정 부부로 슬하에 9남매(5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올해 6월 15일에 아홉 번째 남자아이 박예율 군을 낳았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인구 감소추세인 현실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자녀들을 바르게 키우고 있는 이들 부부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밝고 씩씩하게 잘 키워 훌륭한 의령군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가정 방문에는 오재덕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장과 관계 직원이 동행해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의령농협군지부는 아홉째 출산과 백일을 축하하기 위해 의령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