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쌀로 만든 ‘팽떡’ 추석선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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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쌀로 만든 ‘팽떡’ 추석선물로 인기몰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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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산푸드(주)2공장-개그우먼 팽현숙씨 협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소재 진산푸드(주) 2공장(대표 윤한극)이 개그우먼 팽현숙씨와 협업해 만든 ‘팽떡’이 추석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 팽떡
팽현숙 최양락 부부 팽떡

진산푸드(주) 2공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 들어 진행한 각종 홈쇼핑 판매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진산푸드(주) 2공장은 지난해 10월부터 팽현숙씨와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떡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신규 떡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그 결과 앙금가래떡, 단호박 앙금가래떡, 자색고구마 앙금가래떡, 쑥오쟁이떡, 옛날약밥, 초코양락떡, 앙꼬절편, 쑥앙꼬절편 등 8가지 떡으로 구성된 ‘팽떡’을 시장에 내놨다.

산청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협업해 만든 팽떡
산청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협업해 만든 팽떡

윤한극 대표는 “팽현숙씨와 우리 기업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먹거리인 전통 떡을 세계화 하자’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어 마음이 잘 맞았다”며 “특히 떡 하나하나를 개별 포장해 부피가 작을 뿐 아니라 휴대하기 간편하고 음식 냄새도 거의 없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떡 생산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을 소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현재 전량 산청쌀로 떡을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 경남도 내 다른 지역의 쌀 소비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산청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협업해 만든 팽떡 중 앙금가래떡
산청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협업해 만든 팽떡 중 앙금가래떡
산청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협업해 만든 팽떡 중 옛날약밥
산청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협업해 만든 팽떡 중 옛날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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