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산 블루베리,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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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 블루베리,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으로 공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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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7개 시·군 초등돌봄 이용 학생에 컵과일 형태로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경남도내 7개 시군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남해산 블루베리가 컵과일 형태로 7일부터 9일까지 공급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애플수박, 6월 하미과에 이어 남해산 과일이 꾸준하게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블루베리는 5kg 100상자로 총 수량은 500kg이다.

블루베리 생산 농가 문종형씨는 “경남 7개 시군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품질 좋고 당도 좋은 블루베리를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행수 유통지원과장은 “애플수박과 하미과에 이어서 블루베리까지 공급하게 되어 뿌듯하며 더 많은 남해산 과일이 초등돌봄교실에 공급될수 있도록 새로운 품목을 발굴하고 농가조직화를 통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개 시군은 남해군을 포함해 하동군, 사천시, 고성군, 의령군, 함양군, 합천군으로 남해군은 9월 8일 13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370여 명의 학생들에게 블루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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