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맞이 9월 누비전 확대 발행
상태바
창원시, 추석맞이 9월 누비전 확대 발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3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0% 할인 계속, 지류‧모바일 각각 개인 20만원 구입 가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6일 오전 9시, 누비전 상품권 300억 원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높아진 모바일 구매 수요에 맞춰 모바일 누비전은 200억을 발행하며, 지류 누비전은 10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누비전 발행은 계속되는 완판 행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하기 위해 개인 월 구매한도 20만 원으로 조정됐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이 계속된다.

창원시는 이미 상반기 1400억 원을 발행했으나, 계속되는 인기에 하반기 총 60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으로 도내 최대 수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7ㆍ8월 미발행으로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누비전 발행을 확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지류 누비전을 구입하시는 시민분들은 마스크 올바로 쓰기, 1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누비전을 확대 발행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분들께서 착한소비를 많이 참여 해주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