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현장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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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현장점검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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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소방서, 휴가철 목조건물 화재위험성·레포츠시설 안전상태 등 중점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19일, 적량면 서리에 위치한 구재봉 자연휴양림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재봉 휴양림 점검
구재봉 휴양림 점검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연면적 1403.23㎡인 관광휴게시설로 지리산자락을 따라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짚라인, 모노레일 등 각종 체험시설과 17개 동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목조건물의 화재위험성과 화재 발생시 연소 확대로 인해 산불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휴양림시설 내 소방시설 적정 여부, 자위소방대 초동 대처방법, 레포츠시설 이용 중 착용하는 안전장비 확인 및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조현문 서장은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숙박시설과 짚라인 등 체험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소방서 협업으로 국민의 안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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