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8개 시군 18개 유료 관광시설 연계 할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일, 경남 8개 시군 18개 유료관광시설과 연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이하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울 수 있게 됐다.
할인 혜택은 더카트인통영 2만 5000원에서 2만 원, 하동짚와이어 평일 4만 원에서 3만 원ㆍ주말은 4만 5000원에서 3만 2000원이다.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는 50% 할인, 사천시 오션비스타제주는 전 객실 30% 할인, 창원짚트랙은 20% 할인 적용한다.
그 외 사천바다케이블카, 통영요트학교, 나폴리농원, 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하동레일바이크, 진주레일바이크,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남해군 파독전시관, 이순신영상관,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등 10~50%까지 할인을 받고 유료 관광시설을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연계 할인을 통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계 할인 참여 관광시설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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