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유료관광시설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하동세계차엑스포-유료관광시설 업무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05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남 8개 시군 18개 유료 관광시설 연계 할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일, 경남 8개 시군 18개 유료관광시설과 연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전경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전경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이하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울 수 있게 됐다.

할인 혜택은 더카트인통영 2만 5000원에서 2만 원, 하동짚와이어 평일 4만 원에서 3만 원ㆍ주말은 4만 5000원에서 3만 2000원이다.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는 50% 할인, 사천시 오션비스타제주는 전 객실 30% 할인, 창원짚트랙은 20% 할인 적용한다.

그 외 사천바다케이블카, 통영요트학교, 나폴리농원, 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하동레일바이크, 진주레일바이크,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남해군 파독전시관, 이순신영상관,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등 10~50%까지 할인을 받고 유료 관광시설을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연계 할인을 통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계 할인 참여 관광시설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