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 추가 3명 발생...누적 14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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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 추가 3명 발생...누적 1428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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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진주1426번)...자가격리 중(가족 접촉자)
- 시민 무료 선제검사 확진자, 1명(진주1427번)
- 해외입국 확진자, 1명(진주1428번)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5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428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25일 3명(진주1426~142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음식점 관련 1명(진주1426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1427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1428번)이다"고 밝혔다.

진주1426번 확진자는 진주1409번(진주1354·1355번의 접촉자)의 가족(자녀)으로 지난 14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3일 3명, 14일 4명, 15일 1명, 16일 4명, 17일 6명, 18일 4명, 19일 2명, 20일 2명, 21일 5명, 22일 2명, 25일 1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34명이다.

진주1427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는 진주1427번과 관련해 25일 지역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5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진주1428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입국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안전숙소에 입소했으며,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안전숙소 외 이동 동선은 없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
진주1420번(진주1335번의 접촉자ㆍ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의 가족접촉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1421번(진주1345번의 접촉자ㆍ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의 가족 접촉자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1425번(부산7559번의 접촉자)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428명 중 완치자는 1357명이며 69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8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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