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천시 삼천포신항 추락 차량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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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사천시 삼천포신항 추락 차량 인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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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48분경 사천시 삼천포신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흰색 포터)을 인양했다.

차량 소유자가 차를 주차하고 내린 후 잠시 뒤 차량이 움직여 해상에 추락하자 119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해 수심 3.5~4m인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물에 잠긴 상태였고, 차량 내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전 9시 55분경 차주가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 섭외해 차량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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