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포장재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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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포장재 제작·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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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로컬푸드 육성지원 공모사업 일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로컬푸드 판매장인 ‘산엔청 마실장터’에 규격화된 포장재를 제작·지원한다.

산청군 단성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산청군 단성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은 경남도의 ‘로컬푸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시판 포장 비닐을 사용해 오던 마실장터 입점농가에 규격회된 포장재를 공급함으로써 포장단위 규격화와 고급화를 꾀한다. 우수한 산청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 신뢰도와 홍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엔청 마실장터’는 단성면 단성농협 맞은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 8월 개장 이후 현재 3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산청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산엔청마실장터 포장재 제작 지원
산청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산엔청마실장터 포장재 제작 지원

오는 11일까지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참여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산청군 유통소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한편 로컬푸드 장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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