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1286번 확진자, 해외입국자(업무상 격리면제), 입국 시 1차 검사 후 음성, 6일째 2차 검사 후 오늘 오전 9시경 양성
- 진주1287ㆍ1288번 확진자, 해외입국자(가족), 해외체류 시 확진 후 완치, 입국 후 검사에서 오늘 오전 9시경 양성
- 진주1287ㆍ1288번 확진자, 해외입국자(가족), 해외체류 시 확진 후 완치, 입국 후 검사에서 오늘 오전 9시경 양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0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288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일, 3명(진주1286~1288번)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명 모두 해외입국자이다"고 밝혔다.
진주1286번 확진자는 업무상 격리면제자로 지난 13일 입국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나 입국 후 6일째인 지난 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16일 이후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
진주1287ㆍ1288번은 가족(부모ㆍ자녀)으로 지난 5월 해외체류 시 확진되어 해외에서 치료 후 음성 판정을 받아 국내로 입국했으며 지난 19일, 입국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이동 동선은 안심숙소 외에는 없으며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1282번(진주1280번의 접촉자)과 관련해 지난 19일 검사자 3명 음성으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88명 중 완치자는 1270명이며, 17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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