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1281~1284번 확진자, 진주1280번의 접촉자로 18일 오전 9시경 확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1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284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18일, 4명(진주1281~1284번)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1281~1284번 확진자는 진주1280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의 접촉자로 진주1280번이 입원 중이던 지역병원 1곳의 환자 및 가족 4명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지난 17일 확진된 진주1280번과 관련해 지역병원 1곳의 이용자 및 종사자 304명을 포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09명 중 4명(진주1281~1284번)은 양성, 29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진행 중, 5명은 검사 예정이고 5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84명 중 완치자는 1266명이며, 17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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