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귀농귀촌인이 만든 농특산물 산엔청 마실장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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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귀농귀촌인이 만든 농특산물 산엔청 마실장터 입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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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성농협 맞은편 오프라인 매장 매주 주말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정성껏 기른 농특산물이 ‘산엔청 마실장터(상생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다.

단성면 상생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단성면 상생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산청군은 오는 주말부터 단성농협 맞은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위치한 ‘산엔청 마실장터’에 산청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귀농귀촌연합 회원들은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와 유정란, 표고버섯, 김부각, 잼류, 천연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품목은 계절별로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

산엔청마실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특산제품 등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는 물론 우리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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