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유공 은행원 감사장 수여
상태바
진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유공 은행원 감사장 수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0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0일, 서장실에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진주서부농협 중앙로지점 장정아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진주서부농협 중앙로지점  장정아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진주서부농협 중앙로지점 장정아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정아 은행원은 지난 6일, 방문한 고객이 2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해줄 것을 요청해 자금 사용처를 물어보니 불안해하고 말의 앞뒤가 맞지 않아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돼 금융사기 예방진단표를 토대로 상담해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신속한 조치로 예방했다.

서성목 진주경찰서장은 “고객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유공직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