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9시 2분경 통영시 인평동 민양마을 인평어촌계회관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지나가던 행인이 해상에 차량이 추락한 것을 발견하고 119를 거쳐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후 9시 13분경 확인결과 차량은 수심 1m인 해상에 추락해 앞부분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였고, 차량 내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가 사고차량을 주변으로 약 50m가량 탑승자를 수색하였지만 발견하지 못했으며, 오후 10시 5분경 크레인이 차량을 인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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