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당동 방파제 차량 추락...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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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당동 방파제 차량 추락...인명피해 없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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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2시 23분경 고성군 당동 거류방파제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자력으로 탈출한 운전자 A씨(55년생ㆍ남)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 등 2명은 방파제에 주차 중 해상에 추락해 열린 뒷문으로 자력 탈출한 후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를 보내 오후 2시 39분경 도착해 확인결과 차량은 물에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A씨는 고성 거류파출소에서 음주측정 결과 PASS가 나왔고, 경추통증을 호소하여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차량은 오후 3시 42분경 렉카차량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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