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응원 메시지 담아 어린이날 기념 행복꾸러미 전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코로나로 지쳐있는 학부모를 응원하고자 ‘딩동~ 행복꾸러미 배달왔어요’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 기념 선물은 저소득층이 밀집된 사천 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50여 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행복꾸러미는 학용품, 간식, 마스크 등 학령기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장이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가 함께 동봉돼 있다. 청렴 업체를 통해 구매된 이번 꾸러미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5일 어린이날 전까지 가정으로 모두 배송될 예정이다.
김법곤 교육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꿈이 있는 어린이가 되기를 소원하며,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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